조지워싱턴대 한국총동문회, 올해의 GW인상에 김정숙 회장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한국총동문회 박기흥 회장(왼쪽)과 '올해의 자랑스런 GW인'으로 선정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회장.

[아시아경제 조영철 기자]미국 조지워싱턴대(GWU) 한국총동창회(회장 박기흥·한유그룹 회장)는 8일 ‘올해의 자랑스런 GW인’ 수상자로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GWU 총동창회는 오는 14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5 송년회’를 갖고 김정숙 회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1946년생인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주여고를 거쳐 고려대와 이화여대에서 각각 교육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1988년 조지워싱턴 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이후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이사장을 시작으로 14~16대 한나라당 의원을 거치면서 활발한 의정 활동에 나섰다. 정계 입문과 동시에 꾸준히 여성의 사회적 활동과 정치참여, 민주주의와 관련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쳐왔다. 김 회장은 지난해 '21세기 여성정치연합 상임대표'를 시작으로 올해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아 여성인권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영철 기자 yccho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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