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현, 故죠앤 1주기 맞아 추모 글 남겨 “아직도 믿기 어렵다”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故 죠앤의 오빠 이승현이 죠앤의 기일을 맞아 동생을 그리워하는 글을 남겼다.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 지난 2일 SNS에 “벌써 1년이 됐는데 아직도 네가 여기 없다는 게 믿기 어렵다”며 “너의 미소, 너의 목소리, 너의 웃음이 그립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네가 가져다준 따스함과 기쁨을 늘 기억할게”라며 “진짜로 너무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해. 내 착한 동생”이라는 글로 동생 죠앤을 추모했다.한편 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로 13세에 데뷔한 죠앤은 지난해 11월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12월2일 숨을 거뒀다.이승현은 과거 한국에서 그룹 테이크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중국 여배우와 결혼해 현재 중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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