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 ‘일하는 여성 돕는 일촌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문승용]20일 광주여성새일본부와 ‘여성친화적 기업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경력단절여성 재취업·여성 근로환경 개선 등 지속적인 협력 약속”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0일 오후 광주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아울렛 수완점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점장 문언배)은 광주여성새로일하기 지원본부와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일촌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약을 가졌다.수완점은 이날 협약으로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임신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촌협약 끝나 후에는 새일본부가 주관해 수완점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롯데아울렛 문언배 수완점장은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제도적, 문화적 환경 개선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일과 가정생활 양립을 위한 지역 내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