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페이퍼코리아가 새만금 지역에 중국 전용 산업단지 396만㎡(120만평)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50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4.04% 상승한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상무부가 맺은 ‘한중 산업단지 설립·운영·개발에 대한 협력’에 따르면 양국 지방 경제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고 양국기업 간 협력강화를 위해 한중 산업단지 설립·운영·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인천, 부산, 대구 등이 한중 산업협력단지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이번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만금 한 곳만 양국 산업협력단지 한국측 대상지로 결정됐다.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페이퍼코리아는 새만금 일대의 16만평 가량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