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곁의 푸른 숲’, 산림문화박람회 대장정 막 내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성공리에 폐막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렸다. 이 기간 박람회를 다녀간 관광객 수는 총 52만여명으로 산림조합이 당초 목료한 32만명을 크게 웃돌았다.산림조합은 추석 연후 직후 관광 비수기의 취약함을 극복 목표 관람객의 160%를 넘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특히 임업관련 단체와 업체를 중심으로 부스운영 주체를 유치하던 기존의 틀을 깨고 올해 처음으로 문화제 성격을 도입, 산림과 문화를 함께 접목함으로써 일반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발전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박람회는 산과 숲,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또 지속가능한 산림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로 산주와 임업인들의 소득향상 및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도모하기도 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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