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쓰레기 분리
2014년 배출량 1만2210톤 대비 10%를 감량하는 수치다. 올해는 지역내 1000가구 이상의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성상체험을 실시하며 10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나 관리사무소의 신청이 있으면 체험할 수 있다.‘쓰레기 함께 줄이기 구민운동본부’와 관리소, 동 대표 등도 체험에 함께 참여한다. 일반 종량제 봉투의 무게를 잰 후 봉투를 뜯어 재활용품과 음식물 쓰레기를 분류해 다시 무게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13일 성내삼성아파트,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상체험에서는 비닐, 플라스틱, 종이 등이 종량제 봉투에 다량 포함되어 있었고 음식물 쓰레기가 발견되기도 하였다.구 관계자는 “분리배출만 철저히 해도 종량제봉투 쓰레기양은 상당량 줄 것이다”며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쓰레기 분류 요령 안내문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