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기,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조기건설 위해 뭉쳤다

14일 경기도청에서 만난 (왼쪽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황인성 안성시장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데 합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세종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이춘희 세종시장은 경기도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등을 만나 해당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어필, 조기착수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시는 경기도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착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두희 시 도로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건설 서명운동을 오는 23일까지 전개하고 마감한 서명부를 내달 국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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