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서비스 비롯해 부동산·주거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의지 담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부동산 앱 '직방'을 서비스하는 채널브리즈가 사명을 '㈜직방'으로 바꾼다. 5일 채널브리즈는 주거환경·부동산에 관한 대표 스타트업 기업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직방'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2011년 창업한 채널브리즈는 이듬해 2012년 부동산 분야 최초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직방을 선보였다. 채널브리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불편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직방은 창립 취지를 이어가되 주거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키며 직방 서비스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지난 4년 간 직방을 통해 2030 젊은층이 살아갈 곳을 찾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방을 중심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안 대표는 "앞으로 제공하는 추가 서비스는 직방 브랜드 아래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직방은 원룸·투룸·오피스텔 등 전월세 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다운로드수는 9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허위매물 관리를 위해 '헛걸음 보상제'와 '클린피드백', '매물광고 실명제' 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운영하고 있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