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관세국경 내 사각지대 분석기법 공유자리 마련

‘공항만감시 우범요소 발굴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발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23일 주요공항만세관 소속 감시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5년 공항만감시 우범요소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감시 사각지대를 발굴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정된 9편의 보고서를 통해 일선 담당자들이 도출한 우범요소 및 대책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회 최우수상은 ‘선박 유창(배 안의 유류 저장소) 청소시 발생하는 폐유 밀수입사례’를 발표한 부산세관 소속 하태영씨에게 돌아갔고 우수상에는 울산세관 정재식씨, 부산세관 이광식씨, 평택세관 강진광씨 등 세 명이 각각 선정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직원들은 우범요소에 관한 정보와 분석기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우리 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감시 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관세국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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