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비엣젯항공이 내년 설 연휴 및 봄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총 50만장의 항공권을 최저 0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미포함)부터 판매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16~18일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된다. 비엣젯항공이 운항 중인 전 국제선 노선 및 베트남 국내선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또는 모바일 사이트(www.m.vietjet.com)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내년 1월1일~4월22일 사용 가능한 항공권이 판매된다. '공휴일 사용 불가' 원칙을 고수하는 일반적인 특가 항공권과는 달리 설 연휴 기간에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데스몬드 린(Desmond Lin) 비엣젯항공 사업개발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내년 봄 특별한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비엣젯항공이 제공하는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을 이용하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엣젯항공은 현재 주 7회 매일 운항 중인 인천~하노이 노선에 이어 오는 11월 7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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