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케이컴퍼니 고현정, 여배우 1인 회사 최초로 코스닥 상장

고현정.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고현정이 최대주주로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사인 포인트아이와 합병했다.포인트아이는 14일 고현정이 설립한 ㈜아이오케이컴퍼니(고병철 대표)와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과 조인성이 주주 겸 아티스트로 있는 회사다. 이번 합병 계약으로 여배우 1인 회사가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현재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주사업은 셀럽을 활용한 브랜드사업과 마케팅으로 배우 정은채, 한이서, 진기주, 최다빈 등이 소속돼 있다.고현정은 5년 간 이어온 리엔케이와의 계약을 만료하고 자신만의 화장품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인트아이는 김종학프로덕션과 A9미디어의 합병으로 탄생한 SH엔터테인먼트그룹의 2대주주로 전해졌으며, 엔터와 IT사업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인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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