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보소위계층위해 '무료 와이파이' 확대한다

수원시가 정보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설치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한다. 수원시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기가급 프리 와이파이를 설치, 10월부터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는 해마다 통신사 구분 없이 사용가능한 프리 와이파이 사업 대상지를 확대해왔다. 현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 120곳에 와이파이가 설치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서민과 소외계층의 무선인터넷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프리 와이파이 사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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