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국내산 머스크메론 사용한 신메뉴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설빙이 제철을 맞은 메론을 활용한 신개념 빙수 ‘리얼통통메론’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리얼통통메론은 지금까지 시중에서 판매돼온 메론빙수의 형태를 벗어나 다양한 토핑 위에 모양이나 맛을 가공하지 않은 메론을 그대로 올려 원재료의 느낌을 극대화했다.반으로 자른 메론의 모양을 유지한 채 속을 파내 속이 빈 메론 통은 빙수를 담는 그릇으로 쓰이고 매끄럽게 파낸 반구모양의 메론은 각종 토핑으로 채워진 메론 통의 뚜껑처럼 거꾸로 덮어 완성시켰다. 설빙은 형태의 특성상 주재료인 메론의 신선함과 달콤함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제철을 맞아 최상의 맛을 자랑하는 100% 국내산 머스크메론을 사용한다. 일정 당도 이상의 잘 익은 메론만을 선별해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리얼통통메론은 13일부터 전국 설빙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옛날빙수의 맛을 살려 팥과 시리얼, 떡,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얹은 ‘리얼통통메론설빙’과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를 넣은 ‘요거통통메론설빙’의 두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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