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여은?…'큰 키와 늘씬한 몸매'

여은. 사진=여은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로 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이 후보에 꼽혔다.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선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이 됐다.복면가왕 고추아가씨는 쥬얼리의 '슈퍼스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추자의 '님은 먼곳에' 등 다양한 노래로 가창력을 뽐냈다. 방송 후 네티즌은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목소리가 여은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1990년생인 여은은 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로 멜로디데이는 2014년 싱글 '어떤 안녕'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6월 신곡 '러브 미'로 컴백했다. 한편 패널 서유리는 고추아가씨 목소리에서 성우 이용신의 독특한 음색이 들린다고 주장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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