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이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랍스터 바게뜨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7월13일부터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해외 유명 상품들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모짜렐라, 체다, 에멘탈 치즈를 듬뿍 얹은 치즈 바게뜨와 파니니를 새롭게 선보인다. 미국 메인주 산 바다가재를 사용한 ‘랍스터 멜팅 치즈 바게뜨’와 런던 버로우 마켓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멜팅 치즈 파니니'를 통해 영화 '아메리칸 셰프' 속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그릴드 치즈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6000원, 5500원이다. '블랙빈 전복 패스츄리'와 '망고 타르트'도 함께 준비된다.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노하우를 담은 블랙빈 전복 패스츄리는 전복과 표고버섯, 블랙빈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일품이다. 오리지널과 스파이시 2종으로 입맛대로 원하는 맛을 고를 수 있다. 망고 타르트는 부드러운 에그타르트 위에 산뜻한 망고를 올려 여름철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두 제품 가격 모두 개당 3000원, 세트(4개) 기준 1만원이다. 롯데호텔서울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팝업 스토어를 진행해 홍콩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바비큐 번, 뉴욕의 명물 랍스터 롤, 마카오 유명 레시피를 전수 받은 에그 타르트 등을 선보여 왔다. 롯데호텔서울은 앞으로도 서울에서 세계 곳곳의 최신 미식 트렌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준비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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