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구인 기업들도 사전에 구직 학생들의 정보를 받아 충분한 검토를 거쳐 기업에 맞는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 밖에도 참여 학생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입사 정보 제공, 취업 컨설팅과 면접스킬, 이력서 첨삭지도를 실시해 취업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전략이다.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예정 학생들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를 통해 사전 구직 신청하거나,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박람회에 참여 할 수 있다. 구인 기업은 직접 참여(현장 부스에서 면접 실시)또는 간접 참여(채용공고판에 공고문 게시)할 수 있다. 7월10일까지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표를 성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khs640525@sd.go.kr) 또는 팩스(2286-5944)로 신청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에 맞는 기업을 찾는 기회가 되고 구인 중소기업들은 기업에 맞는 직원을 채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