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서한 목표주가 3700원으로 상향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26일 신영증권은 서한에 대해 내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종전 3400원에서 37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2015년 기대사업장인 ‘수목원 서한이다음’ 분양이 시작되면서 자체사업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매출이 인식되는 2016년부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수목원 서한이다음이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로 공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출액이 인식되는 2016년부터 수익성 개선효과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이어 "2016년에는 대구 혁신도시 1, 2차 준공으로 2015년 대비 외형성장폭은 제한되나, 최근 분양된 사업장의 매출비중이 상승하면서 영업이익률은 2015년 8.6%에서 2016년 9.2%로 0.6%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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