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희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자 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은 선수단과 스포츠팬들을 환영하는 광고를 광주 KTX 송정역에 설치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전자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앞두고 KTX역사에 옥외광고를 설치, 광주를 찾은 전 세계 선수단과 관람객을 환영했다고 24일 밝혔다.광주 유니버시아드 전자 부문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는 광주 송정역 KTX 역사와 외부 광장을 비롯한 광주 시내 곳곳과 인천국제공항 3층 출발대합실, 공항철도 인천공항역 등 주요 수송 거점에 대형 광고물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광고물을 통해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캠페인 테마인 '서로를 빛나게(You Light Me Up)'를 소개함과 동시에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대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촌 안에 마련된 체험관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해 에어컨·냉장고·PC·TV·휴대전화 등 총 8종 약 9000대의 전자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전남·전북 지역 일대에서 치러지며, 전 세계 170개국 2만여 명 규모의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총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전자 부문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광주를 찾은 선수단과 스포츠팬들을 환영하는 광고를 광주 KTX 송정역에 설치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