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 NH농협손보 대표(오른쪽)와 최기중 서산축산농협 조합장(왼쪽)이 부석면 월계리에서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부부(가운데)에게 소화기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헤아림 봉사단이 충남 서산시 부석면에서 축사 전기시설 점검과 가축재해보험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2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축사화재 예방캠페인'의 일환이다. 서산축산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과 월계리 양계 농장을 방문해 전기설비를 둘러보고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또 축사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사용자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기 가입한 가축재해보험의 계약내용에 대한 컨설팅 및 농가별 특성에 적합한 특약 등에 대한 재설계 서비스도 제공했다. 김학현 대표는 "전기점검과 안전관리 등 사전대비를 통해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사전예방은 물론 보험계약 내용의 재확인 및 필요한 특약추가 등으로 재해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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