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고객만족도 1위’ 수성 결의 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객 불만사항 청취 및 고객만족도 1위 수성 다짐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부산공장과 기흥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차량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임직원들이 고객 불만사항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품질 수준을 더욱 격상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 전시물은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없었던 연구소와 공장 임직원들이 생생하게 고객들의 불만과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고객센터에 접수된 고객 메시지를 그대로 음성으로 재현해 제작했다. 또한 르노삼성차 임직원들은 지금까지 지켜온 국산차 중 고객만족도 최고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고객만족 NO.1 결의’ 서명 운동도 벌였다. 고객과 접점에 있는 영업과 AS 현장 직원뿐 아니라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을 포함해 부산공장과 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해 고객만족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르노삼성자동차 전사품질 총괄을 맡고 있는 오직렬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추구하는 최고 가치는 고객만족도 1위”라며 “고객의 쓴 소리를 가감 없이 모든 임직원들이 수용해 고객이 100% 만족하는 차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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