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메르스 차단 대응 총력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국회의원, 메르스 대책본부 방문"[아시아경제 김재길]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 메르스 대책 상황실에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이 방문했다.김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고창군 메르스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대응대책을 점검하고 메르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국회보건복지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아직까지 고창에서 확진환자 및 밀접접촉자는 없어 다행이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일선에서의 방역활동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 지역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고창군 메르스 비상대책 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진술 고창군 부군수는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을 위해서 사전에 철저히 점검 조치하고 있고, 군민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등 메르스가 고창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창군 메르스 대책 본부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장, 신일섭 고창경찰서장, 조병채 고창병원장 등이 함께 했다. 고창군 보건소는 메르스의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보건의료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구축,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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