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과거 동료들이 조의금 걷은 사연 들어보니…

뉴스룸 손석희 /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JTBC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앵커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손석희가 병력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손석희는 2011년 6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뇌수막염에 걸려 사망한 훈련병의 소식을 전하던 도중 과거 뇌수막염에 걸렸던 일화를 공개했다.그는 "뇌수막염에 걸리면 사망율이 매우 높다"며 "예전 저도 뇌수막염에 걸려 죽다 살아났다. 동기들이 (내가 사경을 헤매고 있을 때) 내 조의금을 걷었다고 한다"며 당시를 회상했다.한편 손석희 JTBC 사장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때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오는 19일 경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은 상태다. JTBC 측은 손석희 사장에 대한 소환조사와 관련해 "실무자들이 이미 조사를 받았고 손 사장의 출석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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