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에르메스 향수 매장 전경
신세계百, 본점 에르메스 향수 매장 이어 강남점에 팝업스토어 추가 개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은 5월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을 겨냥해 에르메스와 더불어 다양한 프리미엄 향수들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중국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에르메스 르 자르뎅 무슈 리(100ml)는 16만5000원, 정통 영국 스타일로 프리미엄 향수 열풍을 이끌었던 조말론 런던의 런던 블루 스카이 앤 블로썸(100ml) 17만8000원, 딥틱 플로라벨리오(100ml) 17만5000원,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150ml) 26만2000원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향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세계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와 손잡고 에르메스 향수의 수입 및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동시에 에르메스 퍼퓸 단독 부티크를 본점에 선보였다.이 달 8일에는 강남점 신관 2층에 추가로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는 9월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김영섭 신세계백화점 해외잡화담당 상무는 "나만의 시그니쳐 향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에르메스 향수의 국내 유통뿐만 아니라 방향제, 바디로션, 욕실용품 등 더욱 다양한 후각관련 상품들을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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