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 전남교육청이 지원한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안전하고 즐거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턴트 연수를 13일부터 14일까지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일선 교육지원청 컨설턴트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br />

"전남도교육청 13~14일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턴트 연수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안전하고 즐거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을 위해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턴트 연수를 13일부터 14일까지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일선 교육지원청 컨설턴트 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턴트 연수는 테마 중심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스토리텔링으로 열어가는 수학여행, 각급학교 우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컨설팅 지원팀은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를 위해 학교 컨설팅 요청에 따라 수학여행의 준비, 계약, 운영 등을 컨설팅 할 계획이며, 100명 이상의 중규모 수학여행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승인 등의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수학여행을 포함한 현장체험학습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학여행 프로그램 및 안전 대책을 지원하도록 수학여행지원단을 구성·운영하도록 하고 있다.이에따라 전남도교육청에서는 기획·자문팀, 운영지원팀, 컨설팅지원팀으로 수학여행지원단을 구성하고,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수학여행시 다양한 지원과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컨설턴트 71명을 두고 있다.임원재 학생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수학여행지원단 컨설턴트 연수를 통해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이 활성화되고, 안전하고 즐거운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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