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평창토지, 풍부한 관광수요로 투자 가치 상승 기대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강원도 평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다양한 레포츠 체험 활동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과 더불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면서 투자가치 또한 상승하는 추세다.평창 올림픽 특구는 평창, 강릉, 정선 등 3개 시ㆍ군의 입지 특성과 올림픽 기능, 보유자원 등에 따라 5개 특구, 11개 단위개발 사업지구로 나눠오는 2018년까지 1단계, 2032년까지 2단계로 개발된다.올림픽 특구 지정으로 많은 투자자가 강원도 땅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평창 노동리 땅에 대규모 관광레포츠시설 착공 소식이 알려지면서 평창 땅 투자를 눈여겨보고 있는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평창노동리땅은 현재 인근 지역까지 허가가 난 상태로 지구단위계획에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관광레포츠 사업 시작을 계획 중이다.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설상 경기가 열리는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와 인접해 있으며 서울(양재IC)기준으로 수도권과 2시간 이내 거리에 있다. 편리한 교통망은 물론, 녹색 성장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예술 체험과 휴가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레포츠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어 평창 부동산 투자가 늘고 있다.한편, 강원도평창토지에 대한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국내 투자자뿐만 아니라 평창부동산에 투자하는 외국인도 느는 추세다. 인근 평창 부동산 관계자는 "강원도 평창토지에 대한 관심이 잠시 주춤했으나 현재 평창 노동리 부동산과 평창 부동산투자에 대한 매입 열기가 다시 한번 달아오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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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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