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집중 추진

"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기간(5월~8월)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오는 8월말까지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지방세 체납액은 10,854백만원으로 시는 전체 체납자에게 고지서 송달 및 납부 안내 메시지 발송, 재산 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시는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차량번호판이 영치되는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체납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또한 체납자의 예금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에 대해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있으며, 압류하는 시스템을 갖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등록,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농협가상계좌서비스, 신용카드 납부, 자동납부안내시스템(ARS), 위택스(Wetax) 서비스 등 고지서 없이도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세무과 (061-749-610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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