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배성재-김태욱-김윤상 아나운서, 구토증세로 병원行…식당이 문제?

배성재, 김태욱, 김윤상 아나운서. 사진=배성재 트위터/SBS '런닝맨' 방송화면/김윤상 페이스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목동사옥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한 김태욱 배성재 김윤상 아나운서가 구토증세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1일 SBS 관계자의 한 매체 인터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서울시 양천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SBS 아나운서 김태욱, 배성재, 김윤상, 김선재 중 김선재 아나운서를 제외한 세 아나운서들이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치료를 받았다.김윤상 아나운서는 "모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함께 점심을 한 배성재 선배와 김태욱 선배 역시 같은 증세로 병원에서 수액을 맞았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SBS는 "올 들어 모두 9명의 직원이 음식섭취 후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보여 병원치료를 받았다"며 "(회사) 건강관리실에서는 급성장염 환자가 발생한 식당에 대한 역학 조사 및 위생 점검 조치를 보건당국에 의뢰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 정찬우 역시 같은 증세로 생방송 도중 진행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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