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시노펙스가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공장에 6조원대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는 보도에 강세다. 29일 오후2시13분 현재 시노펙스는 전장대비 55원(3.11%) 오른 182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내 중국 시안(西安)의 3차원 V낸드 공장에 2기 생산라인을 증설을 위해 6조원대 추가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2기 라인 설비 투자비용은 1기 라인 비용(4조6400억원)에 1조5000억원 가량이 추가된 6조원대로 추산된다.시노펙스는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의 멤브레인 필터 1차 협력사다. 지난해 매출액 3450억원, 영업손실 48억원, 당기순손실 6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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