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한국궁중채화전 '花, 나비를 부르다'展 개최

[아시아경제 이종희 기자]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 BNK아트갤러리에서 황수로 화장의 한국궁중채화전 '花, 나비를 부르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중요무형문화재 124호이자 궁중채화 장인인 황수로 화장의 작품 20여점이 다음달 12일까지 부산은행 본점 BNK아트갤러리에서 전시돼 무료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조선 왕실 연회나 의례를 장식하는 가화인 '궁중채화'를 당시 모습으로 되살린 작품들과 시대의 흐름에 맞게 현대적 감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김수진 BNK금융 아트갤러리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준비됐다"며 "많은 분들이 부산은행 본점을 방문해 아름다운 궁중채화를 직접 눈으로 체험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희 기자 2paper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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