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피해 내집마련하려면…'분양가' '미래가치' 따져봐야

주변보다 가격 싸고 집값 하락 우려 없는 곳이 좋아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서울ㆍ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난이 심화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로 신규 분양시장엔 사람들이 몰리고 쌓여있던 미분양은 속속 제 주인을 찾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접수를 받은 아파트 25곳 가운데 7개 단지(28%)가 1순위에서 마감했다. 이는 12개 단지 중 2곳(17%)만 1순위 마감한 지난해와 비교해 1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지난 2월말 서울ㆍ수도권 1순위 청약자격이 완화된 이후 수 백대 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도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2개 단지는 각각 493.3과 48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분양 가구수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6985가구)대비 8.6%(3172가구) 감소한 총 3만3813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미분양은 ▲12월 4만379가구 ▲1월 3만6985가구 ▲2월 3만3813가구 등으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구매 수요가 늘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지만 분양가 상승 등 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주택 매입에 신중해야 한다.”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설 땐 가격 부담이 낮고 시세 하락 걱정이 없는 지역을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서울,한강 생활권 동시에 누리는 하남시 주목부동산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지역 중 한 곳은 한강을 낀 쾌적한 자연환경에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하남시’다. 특히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개통을 앞둬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하남시의 가장 큰 개발호재는 서울과 연결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개통 소식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역부터 하남시 창우동까지 총 5개 정거장이 들어서는 노선이다. 1단계 구간은 2018년, 2단계 구간은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 ‘유니온스퀘어’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간 유니온스퀘어는 쇼핑,외식,영화,문화공연,엔터테인먼트,레저 등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교외형 쇼핑몰이다.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공사비 1조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하남 더샵 센트럴 뷰, 저렴한 분양가 매력하남시에서 현재 분양 중인 단지 중 하남 더샵 센트럴 뷰는 3.3㎡당 1150만원부터 시작하는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층의 관심이 높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개통하면 신규역세권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하남 더샵 센트럴 뷰은 하남시 도심과 신흥 부촌인 풍산지구 중심에 위치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학교시설로는 신장초,남한중,신장고가 모두 걸어서 5~6분 이내에 위치하며 하남문화예술회관,하남박물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이마트,홈플러스,덕풍재래시장 등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하남시청이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 한강,덕풍천,미사리생태공원,검단산,미사관광위락단지(2016년 예정)등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하남 더샵 센트럴뷰는 지하 3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 84㎡ 단일 평면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문의 1644-6114

하남 더샵 센트럴 뷰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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