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가 전국 영업지점을 순회하는 등 소통경영에 나섰다. 26일 현대로지스틱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달 초부터 25일까지 서울과 수도권 및 강원권 100여 군데 영업점소를 주야간 넘나들며 순회했다. 그는 현장 직원들과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회사 경영 방침을 직접 설명했다. 특히 현장 점검을 마친 후 가진 직원 간담회에서 현장 직원들이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이야기하면 즉석에서 본사 담당자나 부서장과 연결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하루 700km를 이동하는 광폭 현장경영을 펼치고 있는 이 대표는 다음달부터는 충청과 영호남지역 전 영업점소 점검을 시작한다.이 대표는 현장밀착경영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현장 직원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대표는 "내실을 다지고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해 2020년 No.1 종합물류기업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 깊은 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올해 현대로지스틱스 지점 평균 성장률은 20%로 역대 최고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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