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주장' 리카르도 포웰(31)의 활약을 앞세워 두 시즌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92-8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전 3선승제 승부에서 먼저 3승 고지에 오르며 정규리그 2위 원주 동부가 기다리는 4강행을 확정했다.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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