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키즈아트(대표 이주현)와 함께 제6회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 '소풍'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6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가족과 함께 가는 소풍, 기억에 남는 소풍'으로, 자신이 덮고 싶은 이불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8절 도화지에 평면으로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내달 15일까지 한국 키즈아트(창원 우체국 사서함 104호)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4월 27일 이브자리 홈페이지(www.evezary.co.kr)와 키즈아트 홈페이지(www.kidzar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키즈아트 전화(070-8866-9339)로 문의도 가능하다.시상식은 5월 2일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이브자리 대상(1명), 최우수상(3명), 우수상(10명), 입선(30명)에게 상장과 함께 침구 제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또 수상작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이브자리 코디센 5층 이브갤러리에 전시된다. 특별히 대상 수상 작품은 이불에 프린트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불'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브자리와 키즈아트가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동 미술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본 행사에는 매년 1,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 아동 미술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디자이너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1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2년 연속 소비재부문 홈패션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브자리는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아동 미술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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