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밝은 실적 전망에 외국인 ‘사자’···3%대 상승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6 흥행 기대감 등에 3%대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3.10%(4만4000원) 오른 14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을 창구로 매수 주문이 쏠리면서 외국인이 6만7000주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기관도 8000주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65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병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전망 변수인 갤럭시 S6의 흥행여부, 시스템LSI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강도, OLED 사업의 이익회복 속도 등은 모두 긍정적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8조3800억원으로 9%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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