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

마카롱, 케이크 등 베이커리 디저트류 센스있는 화이트데이 선물로인기파리바게뜨, 캔디부터 고급 디저트, 와인까지 여심잡는 화이트데이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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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화이트데이 선물 트렌드가 달라졌다. 과거 화이트데이에는 사탕을 선물하는 것이 공식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마카롱이나 쿠키, 프리미엄 초콜릿, 케이크 등 예쁜 외형의 베이커리 디저트가 화이트데이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파리바게뜨는 다양해진 화이트데이 선물 트렌드를 반영해 캔디류부터 마카롱까지 베이커리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회사동료나 친구에게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소형 기프트부터 아내, 여자 친구를 위한 고급 패키지까지 가격대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마카롱초코, 통째로 월넛초코, 망디앙, 다크초코칩쿠키, 초코피칸쿠키까지 다양한 디저트를 가득 담은 ‘포에버 선물박스 시리즈’를 비롯해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꽃 장식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엔드리스플라워’는 보다 특별한 선물을 찾는 소비트렌드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예쁜 하트 모양의 '하트마카롱'은 상큼한 베리맛과 함께 장미와 바이올렛 컬러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앙증맞은 사이즈의 청사과, 딸기, 망고, 블루베리 네 가지 맛의 마카롱을 세트로 구성한 '쁘띠 마카롱'도 선물로 좋다. 화이트데이를 상징하는 캔디류 역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플라워 패턴을 도입해 기존 제품과 달리 선물용이라는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파리바게뜨의 케이크 제품은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꽃모양 초콜릿으로 화려함을 더해 꽃처럼 예쁜 ‘러브플라워케이크’, 파운드 속에 붉은 하트가 숨어있는 ‘러브인러브케이크’, 화이트스폰지에 핑크색과 붉은색의 하트 초콜릿이 장식된 ‘블루밍러브케이크’와 러블리한 꽃머랭과 초콜릿으로 장식한 ‘러브포유케이크’ 등으로 화이트데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디즈니 제품 역시 젊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에 파리바게뜨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남프랑스 대표와인 ‘라파주’나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 ‘꿰르드빌’ 등과 함께라면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최근 화이트데이 선물용 제품으로 베이커리 디저트가 각광을 받고 있고 보다 특별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며 “이에 파리바게뜨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고급스러우면서도 다양한 구성을 통해 전 연령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한편, 파리바게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실속구매를 지원한다. 5일부터 14일까지 해피포인트 앱 선물하기를 통해 구입 시 20%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9일부터는 KB국민카드 결제 시 10%의 현장할인이 제공된다. 이밖에 통신사 멤버십 제휴할인 서비스를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리바게뜨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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