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16년 국비예산 4,408억 원 확보 총력

“군정현안 해결을 위한 국고 예산확보, 다양한 노력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지역발전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생각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16년 국고건의사업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실과소별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 회의 개최와 중앙부처 정책동향 책임 관리제 실시 및 국고건의사업을 발굴한 결과, 2016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65건에 1천195억 원, 계속 사업은 91개 사업에 2016년도 소요액 3천213억 원 총 156개 사업에 4천408억 원을 발굴했다.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항공우주부품 시험평가센터 건립 ▲우주과학관 확장사업 ▲금산 오천항 정비 ▲고흥~보성간 국도4차로 확장 ▲우주센터 진입 국도15호선 구조개선 ▲절이도 역사체험 테마파크 조성 ▲마복산 둘레길 조성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국고건의사업에 대한 보고회 개최와 전남도 및 중앙부처, 국회와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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