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정 농수산물로 수도권 소비자 만난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설 특수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br />

"서울시 서대문구, 관악구 2개소에 직거래장터 개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 성)은 설 특수를 겨냥해 지역 특산물의 최대 소비처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정남진 장흥의 청정 농수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번 설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는 11일과 12일은 관악구청 광장에서, 12일과 13일은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직거래행사에서는 표고버섯, 한우, 육포, 무산김, 매생이, 낙지, 발효식품 등 지역을 대표하는 농수산물과 9개 기업의 특산품 100여 품목이 판매된다.또한, 수도권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구매 성향과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무료 시식회와 특산품을 10에서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수축산물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판매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자율적인 직거래 지원과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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