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광주광역시 중국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의 참가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불 이하인 광주지역에 위치한 수출중소기업이며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중국 3개 지역(광저우, 충칭, 베이징)에 파견한다.수출참가품목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참가기업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선정된 기업은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 주선 및 통역배치, 왕복항공료(50~70%)를 지원받는다. 단, 여행자 보험, 현지 숙식비 등은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kimsy3@sbc.or.kr)로 접수받고 있다. 문의는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1) 또는 광주광역시 기업육성과(062-613-3882)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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