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580선을 돌파하며 지난해 연고점까지 넘어섰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거래일 대비 7.22포인트(1.26%) 오른 581.39로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9월 기록한 연고점(19일, 581.38)을 0.01포인트 앞선다. 개인이 630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억원, 68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인터넷(6.29%), IT S/W·SVC(3.37%), 출판·매체복제(3.20%), 소프트웨어(3.14%) 등 거의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통신서비스(-0.53%), 금융(-0.42%) 등 7개 업종만 상승 대열에서 빠졌다.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대장주 다음카카오(6.93%)를 비롯 로엔(4.61%), 동서(4.10%)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이오테크닉스(-1.60%), SK브로드밴드(-1.26%) 등은 1%대 약세를 나타냈다.상한가 12종목 포함 5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410개 종목은 내렸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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