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 CEO 인문학강좌 운영 기부금 기탁

순천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이 순천시가 매월 1차례 운영중인 ceo 인문학 강좌 운영비로 사재 10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이 순천시가 매월 1차례 운영중인 ceo 인문학 강좌 운영비로 사재 1000만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순천시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상공회의소와 성공회대학교가 주관해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장, 학교장 등 90명이 미리 구입한 책을 읽고 매월 한 차례 아침 7시에 국내 저명 인문학자의 강의를 듣는 'Ceo와 Leader 인문학 강좌'를 운영해오고 있다.송영수 회장은 “인문학 강좌가 단순히 공부모임이 아니라 각계 대표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강좌를 계속 이어가는 씨앗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시는 인문도시를 목표로 2년 전부터 초중학생 인문고전 읽기, 청소년인문학강좌,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길위의 인문학,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시민인문학, Ceo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매월 운영해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