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초기 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 3종 모집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원자재 가격하락 수혜국가와 양적 완화정책을 추진하는 국가를 기초자산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초기 조기상환의 가능성을 높인 ELS 3종을 다음달 2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하나대투증권 ELS 5081회’는 1차 조기상환조건을 90%로 낮추면서 연 10.00%의 고쿠폰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하나대투증권 ELS 5080회’는 조기상환 기간을 3개월로 단축시키면서 연 9.30%의 고쿠폰을 제시하는 상품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3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12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3%이상(1~4차)/90%이상(5~8차)/85%이상(9~11)/80%이상(만기)이 기준이다. 낙인은 60%이다.‘하나대투증권 ELS 5079회’는 1차 조기상환조건을 92%로 낮추고 낙인이 없어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상품이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상품으로 최대 연 6.00%의 수익을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매 6개월 마다 돌아오는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2차)/90%이상(3~4차)/85%이상(5차)/65%이상(만기)이 기준이다.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시장 변동성 확대로 조기상환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초기에 조기상환이 가능하도록 상환 조건 및 기간을 단축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였다.”고 말했다.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문의 : 고객상담실 1588-3111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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