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경제·서민경제 활성화 마중물 붓는다

"시정협력과 활력도모를 위한 부서별 간담회 개최""연말연시 각종 모임 관내에서 하기 등 지역실물경제 활성화에 기여"[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제히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시중 실물경기가 급속하게 얼어붙어 기업체 경영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특히 식당, 술집 등 소규모 자영업 업소는 매출 급락 등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다.이에 광양시는 시정협력과 활력 도모를 위해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직자가 솔선하여 관내 업소 이용하기 실천에 나섰다.이는 열악한 지역경제와 서민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각종 모임 관내에서 하기,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 등 지역물품 구입하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함이다.또한, 간담회를 마친 후 솔선해서 지역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등 소규모 자영업소를 이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일종의 마중물을 부어 시 전체로 도미노 효과를 유도한다는 의미에서다.시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는 정현복 시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그동안 알뜰살뜰 집행해 온 업무추진비를 활용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도 살리고 민선6기 출범이후 시정에 매진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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