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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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15일 담양군문화회관에서 담양지역 숙박시설 관계자 50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담양 펜션 화재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담양군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에서 담양소방서는 숙박시설의 안전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요령 등을 안내했다.교육은 ▲소화기·소화전 등의 사용방법 및 관리요령 교육▲화재 발생 때 행동요령 및 긴급대피요령 교육 ▲화목보일러 안전관리수칙 보급 및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적재 금지 및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 요령 ▲화재 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및 질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도 병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김남호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