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CJ오쇼핑 '2014 FW 로우알파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CJ오쇼핑의 대표적인 단독상품인 '로우알파인(Lowe Alpine)'은 올해로 창립 48주년을 맞는 미국 태생의 아웃도어 브랜드다. CJ오쇼핑은 지난 2010년부터 로우알파인의 국내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2010년 11월 CJ오쇼핑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인 로우알파인은 론칭 후 현재까지 약 1900억원의 주문금액과 함께 90만벌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홈쇼핑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로우알파인은 이번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통산 12회의 뉴욕 컬렉션을 발표한 최범석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한 라인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최범석의 디자인 감성과 로우알파인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가 만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은 지난 10월29일 론칭방송 매진을 포함, 총 6회 방송을 통해 한 달 만에 약 50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