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생 안전시설 등 강화

특허청, 발명체험실 등에 대한 안전시설물 늘리고 ‘재난·안전사고방지 안전관리체계’도 갖춰…교육생, 직원들 대상 유형별 재난 대응교육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 소속으로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교육생 안전시설 등을 강화하고 있다.15일 특허청에 따르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한 해 동안 청소년 등 약 1만명이 거쳐 가는 지식재산권 전문교육시설로 발명체험실, 생활관 등에 대한 안전시설물을 늘리고 재난·안전사고방지 안전관리체계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청소년생활관(기숙사)과 교육시설에 폐쇄회로(CC)TV, 출입관리시스템을 들여와 사고를 막고 있다. 주요 도로에 과속방지턱과 주차방지시설을 만들고 화재경보기를 늘리는 등 연수생들 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험한 발명실습교육, 초등학생 대상의 발명체험실, 생활관내 안전사고와 자연재난에 빨리 손쓸 수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안전관리지침’ 내용도 크게 강화했다.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교육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으로 유형별 재난 대응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대전북부소방서와 함께 불끄기체험 등 소방안전훈련은 물론 갑작스런 심장마비를 비롯한 급한 일이 벌어졌을 때 목숨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도 교육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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