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대행에 격려 전화, 축하전문 발송" "광주FC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지혜 모으기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FC가 경남FC를 누르고 프로축구 1부 리그 진입에 성공한데 대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윤 시장은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의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남기일 광주FC 감독대행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광주의 자존심을 살리고 시민이 염원하는 1부 리그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이날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통합 4대2로 광주FC의 1부리그 승격이 확정되자 즉시 축하 메시지와 축하 전문을 보내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FC편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시는 앞으로 광주FC가 1부 리그에서 광주시민구단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구단의 조직이나 예산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업스폰서 유치, 마케팅 강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축하 전문> 진정 광주인 답습니다. 광주FC의 2015 K리그 클래식 승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프로정신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습니다. 여러분의 편에서 힘이 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사랑합니다. 승리하는 2015년을 기대합니다. -광주광역시장 윤장현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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