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삼덕통상은 2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개성공단 기업 상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는 삼덕통상, 로만손 등 개성공단 입주기업 14개 업체가 참가해 신발, 시계, 의류, 양말, 장갑, 언더웨어, 귀금속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했으며 정의화 국회의장, 유기준 국회외교통일위원장, 박주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은 "개성공단 상품 전시·판매전은 남과 북이 함께 10년째를 맞아 우리 생산 제품들을 홍보하고 남북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판매 제품의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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