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하연주 승 [사진=tvN '더 지니어스' 방송 캡쳐]
'더 지니어스3' 하연주, 김유현에 '미인계'로 승리?…반전 결과에 눈물 '펑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 지니어스3' 김유현이 하연주의 미인계에 당황하며 패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26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데스매치를 펼친 김유현과 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데스매치 '기억의 미로'에서 대결을 펼쳤다. 하연주는 이 게임에서 김유현에게 다가가는 전술을 선택했다. 김유현이 가는 길을 따라가 그의 길을 외웠다. 김유현은 자신이 서있는 사각형에 하연주가 계속 다가오자 "미인계를 쓰는 것이냐"며 당황했다. 결국 하연주의 전술이 적중하며 데스매치에서 승리했다. 김유현은 탈락 후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있어서 악독하지도 못하고 착하지도 못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김유현은 "동민이 형이랑 처음으로 같이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연승은 "동민이 형의 저주는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장동민과 함께 할 경우 탈락하게 되는 징크스를 언급했다.한편 하연주는 김유현의 탈락에 눈물을 글썽이며 "친구라서 마음이 간다. 사회생활 하면서 동갑 친구를 만나기가 어려운데 즐겁게 게임을 했다"며 위로를 건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