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00원 택시’노하우 공유로 시행착오 최소화

“공모 참여 17개 시군 워크숍…내년 11개 시군 235개 마을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4일 민선6기 이낙연 도지사의 생활현장 대표 공약인 2015년 ‘100원 택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100원 택시’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각 시군마다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서로 공유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최봉현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워크숍에서 “각 시군이 다른 시군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도 ‘100원 택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13일 시군의 제안서를 심사해 2015년도 ‘100원 택시’ 사업을 추진할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 도비 5억 5천만 원, 시군비 14억 4천만 원, 총 19억 9천만 원의 규모로 추진, 235개 마을, 8천472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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