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은 국향대전이 펼쳐지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국화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함평 엑스포공원 내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상대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를 홍보를 실시했다.‘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란 경찰관서에 준수서약 후 1년간 무위반, 무사고를 이행하면 특혜점수 10점이 적립되어 운전면허 정지 처분 시 벌점을 감경해 주는 제도다.함평경찰은 이 제도가 시행된 2013년 8월 1일부터 지역 명품축제 등을 활용,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유도로 현재까지 전남청 내 21개 경찰서 중 가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희순 함평경찰서장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준법서약은 본인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성숙된 교통문화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는 제도로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 ‘착한운전 마일리제도’를 들어는 봤으나 경찰관서에 찾아가기 힘들어 마음만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축제도 보고 서약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꼭 서약에 성공해 특혜점수를 받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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